며칠째
무쟈게 밀어 붙인채로 내달렸더만..
에혀~`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제 겨우 44인데..
이젠 늙었나?..벌써?..ㅎㅎ
금새 그런 저런 생각이 든다..
다 팽개치고 오늘 만큼은
어느 산기슭 냇가로 가서 낮술이나 한잔했으면 싶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막걸리 몇사발로
얼굴엔 붉그스레함을 살짝이 걸쳐낸고....
기분은 그냥 실실거림으로 그렇게 사람냄새가 흐르는
그런 나로 하루를 보내봤으면 싶다..
흠..
쩝..
그냥 푸념이나 하는 이 꼬라지 하고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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